8월 17~18일,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서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지현 스님, 이하 파라미타)는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17~18일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주지 법원 스님)에서 ‘웰빙 사찰음식 체험 및 청소년 힐링명상 지도법’을 주제로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이번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전통사찰음식 △연극명상을 통한 학생상담 지도법 △사띠(Sati)요가 △마음챙김 자기연민 명상 등으로 구성됐으며, 18일 오전 폐강식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파라미타 관계자는 “이번 템플스테이에서 ‘알아차림(Minsfulness)’과 ‘연민(Metta)’ 수행을 활용해 교사들이 가진 스트레스 및 부정적 정서를 해소, 청소년들이 건강한 교우 관계를 맺고 올바른 학교생활을 하도록 지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사찰음식 교육을 통해 패스트푸드 및 각종 화학조미료에 찌든 현대인의 식생활을 돌아보는 한편 교사 개인의 건강한 삶을 도모해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