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은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장 선업스님을 초청해 〈선문단련설(禪門鍛鍊說)〉을 강론한다. <사진=불교진흥원>

9월 5일~11월 28일, 선업 스님 초청

(재)대한불교진흥원 부설 불교문화강좌센터는 불교상담개발원장 선업 스님을 초청해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총 11회 진행된다. 선업 스님은 선중(禪衆)을 단련하는 방법을 밝히고 선림의 이론을 정리한 내용의 〈선문단련설(禪門鍛鍊說)〉을 강론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6만 원.

불교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강의에서 옛 선승의 수행 일화를 바탕으로 화두를 참구(參究)하고 있는 현대의 많은 선 수행자들에게 진리의 참 모습을 보게 하는 방법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고자 한다.”며 “참된 나를 찾고자 하는 현대 선 수행자들에게 길잡이가 되는 강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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