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가수ㆍ성악ㆍ오카리나 공연 등

당진 보덕사(주지 정안 스님)는 9월 1일 오후 2시 경내에서 ‘지역 주민·외국인 근로자·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2회 보덕사 호수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제는 △스리랑카 담마프렌즈 전통공연 △보덕사ㆍ서원사 연합합창단 △가수 김국환ㆍ숙행ㆍ서주경 △성악 듀엣(소프라노 김나희ㆍ바리톤 박성준) △판소리(강경민) △최유정(소프라노) △소리향 오카리나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제에 앞서 주지 정안 스님은 미얀마·스리랑카 스님들에게 성금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보덕사 주지 정안 스님은 “서로 다른 모습과 언어로 조금은 다른 문화 속에 살아가고 있지만, 이번 호수음악제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자비ㆍ나눔을 실천하는 풍요로운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 당진 보덕사(041-353-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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