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서구노인복지관은 7월 31일~8월 1일 양일간 MBC1318 사랑의 열매 캠프 청소년 자원봉사단 28명과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청소년 자원봉사단 복지시설서 봉사활동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은 7월 31일~8월 1일 양일간 MBC1318 사랑의 열매 캠프 청소년 자원봉사단 28명과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첫째 날은 오리엔테이션 및 지역사회활동가 아미맘스(회장 손정미)와 연계해 지역 탐방을 진행했고, 둘째 날은 청소년 자원봉사단과 어르신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한마음 탁구, 노래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또 서구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마사지ㆍ네일아트ㆍ비즈공예ㆍ안마 등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노인복지관을 오기 전에는 노인들은 기력이 많이 쇠퇴한 노인이라고만 생각했다.”면서 “하지만 어르신들 대부분 생각보다 젊고 뛰어난 탁구실력과 체력에 놀라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서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이번 기회를 통해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부정적 인식과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은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한마음 탁구.
마사지.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