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서구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노령층을 대상으로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1월까지, 금융사기 예방ㆍ스마트폰 활용 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송통신서비스 활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은 지난 4월부터 노령층을 대상으로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며,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강사로 양성된 복지관 회원 어르신 3명이 강사로 나서고 있으며 △방송통신서비스 계약ㆍ이용ㆍ해지 확인사항 △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ㆍ스미싱 등) 예방 및 대처법 △스마트폰 활용 △개인정보보호방법 등 방송통신서비스 활용과 피해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삽화 등이 포함된 교육 자료도 보급하고 있다.

강동인 관장은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정보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한 방송통신 관련 피해가 늘어가고 있어 노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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