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7월 24일 경기 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ㆍ노인성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7월 24일, 경기 섬유종합지원센터서

여름철을 맞아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은 7월 24일 경기 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가 어르신 39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ㆍ노인성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이사랑봉사단(보육교사보조업무) △영양사랑봉사단(급식보조업무) △공공 및 복지시설봉사단(시설환경정화) △꿈나무봉사단(도서관사서보조업무) △교통안전봉사단(학교 앞 등하교 안전 관리) 등 총 5개 사업 참가 어르신에게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및 유의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교육을 통해 노인교통사망사고 사례 안내, 무단횡단 위험성과 어르신들의 성(性)에 대한 올바른 정보 등을 전달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에 앞서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정 관장은 “무더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하반기에도 사고와 부상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어르신들의 든든한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고, 건전한 사회참여 유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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