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원행 대표이사 임명장 전달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신임 사무국장에 능학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원행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7월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능학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원행 스님은 “희생하고 봉사하는 대승보살과 같이 큰 책임을 갖고 소임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강부했다.

신임 사무국장 능학 스님은 철환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2000년 직지사서 녹원 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를, 2006년 비구니계를 수지했다. 동국대에서 선학과 사회복지학를 전공한 후 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을 취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