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백만원력ㆍ중앙승가대ㆍ자비나눔 기금 사용

통도사의 한 원로스님이 익명으로 아름다운동행에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ㆍ조계종 총무원장)은 7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9일 통도사의 한 원로스님이 이름이 밝혀지는 것을 원치 않으면서, 기부금 3천만 원을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오심 스님을 통해서 동행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획실장 오심 스님은 ”통도사의 한 원로스님께서 극구 익명을 요청하시며 기부금을 주셨다.“면서 ”동행에 기부금을 전달해 기금이 필요한 불교계 곳곳에서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설명했다.

동행은 전달받은 기금을 백만원력 결집불사ㆍ중앙승가대 지원기금ㆍ동행 자비나눔기금에 각각 1,000만 원씩 사용할 계획이다.

후원 문의. 02-737-9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