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지원으로 ‘사랑과 건강이 가득찬(饌)’ 밑반찬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지원으로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이 결식 우려 재가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전달한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지원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재가 어르신 120명에게 ‘사랑과 건강이 가득찬(饌)’ 밑반찬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사랑과 건강이 가득찬(饌)’ 밑반찬지원사업은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정기적 제공, 결식예방 및 건강한 노후를 도모할 목적으로 7월 9일부터 2020년 5월 31일까지 약 1년간 26,640(연인원)의 어르신에게 총 22회에 걸쳐 실시 될 계획이다.

급식 전문 업체 (주)명성에프엠씨에서 밑반찬을 제조해 납품하며, 개인별 아이스박스에 담아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각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전달한다. 1차로 7월 9일 어르신들께 반찬을 전달했다.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 받으신 한 어르은 “여러 이웃들의 도움으로 어려움 없이 살아가고 있다. 더운 날씨에 방문해 안부와 함께 밑반찬 제공까지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효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장은 “결식이 빈번한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건강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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