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누며하나되기는 7월 7일 아산 마하위하라 법당에서 스리랑카 불자들을 대상으로 ‘향기롭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 자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7월 7일, 의류ㆍ아동품ㆍ건강보조제 등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스리랑카 불자들에게 생필품이 전달됐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문덕 스님ㆍ천태종 총무원장)는 7월 7일 아산 마하위하라 법당에서 스리랑카 불자들을 대상으로 ‘향기롭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 자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 연꽃향기(이사장 이종찬)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스리랑카 불자 150여 명에게 의류ㆍ아동품ㆍ목욕ㆍ건강보조제 등 1,200여 점의 생필품을 나눠줬다.

자비나눔 행사에 참여한 크리싼따 씨는 “우리들을 위해 생필품을 기꺼이 보시해 준 관계자들에게 고맙다. 자비나눔 행사를 통해 한국불교에 대한 진한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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