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 만해마을ㆍ낙산사 일대서

대학생ㆍ청년 불자들의 단합과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자질 함양 및 교류를 위한 캠프가 열린다.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박유진, 이하 대불련)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인제 만해마을 및 낙산사 일대에서 ‘가치있는 청춘,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제10회 영부디스트캠프(Young Buddhist Camp)’를 개최한다.

이번 영캠프는 △공동체 프로그램 △미니북 만들기 △도전 붓다벨 퀴즈 △청춘강연 △낙산사 순례 △바다 물놀이 △마음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전국 청년ㆍ대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이다. 참가비는 △일반 15만 원 △대불련 회원 10만 원 △19학번 새내기ㆍ18년도 영캠프ㆍ19년도 템플스테이ㆍ수계법회 참가자 7만 원이다.

박유진 대불련 중앙회장은 “전국 대학생들이 영캠프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열정을 공유하는 단합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면서 “현대사회의 바쁜 일상을 살아가며 지나치게 ‘나’라는 존재가 중시되는 사회에서 ‘나’라는 존재가 온전히 나만의 것이 아님을 알고, ‘나’와 ‘너’의 구분 없이 함께 사회를 이끌어나가고 ‘같이의 가치’라는 깨달음을 일깨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및 참가신청. 전화(02-732-0239) 또는 홈페이지(www.kbu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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