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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맞이 ‘기차로 떠나는 템플스테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7~8월 간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

7~8월, 금산사ㆍ신흥사ㆍ쌍계사ㆍ삼화사
문화사업단, 코레일관광개발과 관광지 연계

시원한 계곡과 바다는 물론 대관령 치유의 숲과 하동 녹차 밭까지, 전국의 명소를 기차로 여행하며 둘러볼 수 있는 템플스테이가 마련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템플스테이와 지역관광지를 연계한 1박2일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사업단은 7~8월 총 네 번에 걸쳐 김제 금산사ㆍ속초 신흥사ㆍ하동 쌍계사ㆍ동해 삼화사 템플스테이를 해당 지역 명소와 연계했다. 템플스테이 참가비에는 왕복 열차비와 관광지 입장료가 포함됐으며,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이 1인당 5,000원씩 제공된다.

먼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쉬고 싶다면 금산사 템플스테이를 주목해 보자. 금산사는 7월 13~14일 계곡 물놀이와 명상, 스님과의 차담, 모악산 산책, 탁본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김제 벽골제단지, 전주 한옥마을 등의 인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바다와 계곡을 보며 더위를 날릴 수 있는 템플스테이도 있다. 신흥사는 8월 3~4일 설악산 숲길과 계곡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과거 군사제한구역이었던 외옹치 바다산책로와 대포항, 대관령 치유의 숲, 강릉 중앙시장 등도 방문한다.

빌딩숲을 벗어나 신록을 마주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도 눈에 띈다. 쌍계사는 8월 17~18일 계곡 명상과 요가명상 등을 진행하며, 관광지로는 하동 녹차밭과 야생차 박물관, 화개장터, 곡성 기차마을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레일바이크를 타며 해안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삼화사 템플스테이가 제격이다. 삼화사는 8월 24~25일 108염주 만들기와 무릉계곡 탐방, 동해바다 일출 보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척해변 걷기, 초곡항 촛대바위 해안둘레길을 거쳐 삼척 레일바이크를 타는 특별한 일정도 준비했다.

템플스테이 예약은 전화(1544-7755) 또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에서 하면 된다.

정현선 기자  honson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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