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6월 14일 오전 10시 복지관에서 ‘감사와 전통이 있는 문화마당 - 보시(布施)러 오세요’를 개최했다.

6월 14일, 문화공연ㆍ차나눔ㆍ레크레이션 등

지역주민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문화마당이 펼져졌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6월 14일 오전 10시 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와 전통이 있는 문화마당 - 보시(布施)러 오세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사물놀이ㆍ한국무용 동아리)을 시작으로 △기념식 △문화공연(난타ㆍ트로트 공연 등)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외부에서는 이벤트부스(차나눔ㆍ단주ㆍ단주ㆍ단청ㆍ부채 만들기ㆍ투호ㆍ대형윷놀이 등)가 운영됐다.

천태종복지재단 대표이사 문덕 스님(천태종 총무원장)은 김영철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처장이 대독한 치사를 통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천태종복지재단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복지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관장 종세 스님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는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 내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주민과 함께 더불어 상생하는 복지관으로 발돋움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천태종복지재단에서 전달받은 떡 1200개를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천태종복지재단은 강북노인복지관에 떡 1200개를 후원했다.
한국무용 동아리 공연.
대형 윷놀이.
한 어르신에게 떡을 나눠주고 있는 복지관 직원.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