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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제31회 전국합창단 하계수련법회
  • 단양 구인사=정현선 기자
  • 승인 2019.06.0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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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은 6월 8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제31회 전국합창단 하계수련법회’ 입제식을 봉행했다.

6월 8~9일, 65개 지역 2,000여 명 동참
‘제14회 천태예술제’ 공연 위한 경연도

음성공양으로 부처님법음을 전하고 있는 천태종 전국 사찰의 합창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심을 다지는 수련법회가 열렸다. 이번 법회에서는 제14회 천태예술제 ‘묘음으로 피어나는 하얀 연꽃’을 위한 총연습과 경연도 진행된다.

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6월 8~9일 단양 구인사에서 ‘제31회 전국합창단 하계수련법회’를 봉행했다. 수련법회에는 천태종 교육부장 장호 스님, 교육국장 대명 스님 등 종단스님과 성의신 천태예술단장, 김백찬ㆍ김만석ㆍ유기준 선생님, 전국 65개 지역 사찰의 합창단원 등 2,000여 명이 동참했다.

교육부장 장호 스님은 8일 오전 11시 광명전 5층에서 진행된 입제식에서 “이번 수련법회는 부처님의 법을 노래로 배우며 광명의 세계로 나아가는 자리”라며 “수련ㆍ정진의 시간은 번뇌가 녹아 정신이 맑아져가는 소중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장호 스님은 또 “부처님의 법을 노래하고 읊고 외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길을 향해 걸어가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남들이 가기 싫어하는 길을 앞장서 걸어야한다. 이번 수련회에서 열심히 정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성의신 천태예술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8월 천태예술제 공연이 끝나면 여러분들은 장족의 발전을 하게 될 것”이라며 “공연이 앞으로 2개월 남짓 남았다. 할 수 있다는 각오로 환희심 나는 공연을 만들어보자.”고 격려했다.

이날 입제식은 △개회선언 △삼귀의 △반야심경 독송 △상월원각대조사법어 봉독(교육부장 장호 스님) △국운융창기원 △법문 △인사말 △관음정진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수련법회에 참가한 합창단원들은 입제식 후 삼보당에서 도용 종정예하를 친견하고, 파트별로 모여 합창연습을 했다. 이번 수련법회는 △총연습 △법문(교육부장 장호 스님) △관음정진, 이튿날인 9일에는 △새벽예불 △적멸궁 참배 △노래 경연 △회향식 등으로 마무리된다.

노래 경연은 사찰별로 <법화경> 12곡 중 3곡을 추첨해 부르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최종 경연에 선발된 사찰은 8월 25일 구인사 조사전에서 열릴 ‘제14회 천태예술제’ 공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입제식에서 천태종 교육부장 장호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삼귀의례.
‘제31회 전국합창단 수련법회’ 입제식에는 전국 65개 지역 사찰의 합창단원 2,000여 명이 동참했다.
성의신 천태예술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총연습을 지도해줄 조원행 지휘자를 비롯해 김백찬ㆍ김만석ㆍ유기준 선생님 등이 관음정진을 하고 있다.
합창단원들이 수고해줄 지휘자와 심사위원 등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합창단원들이 사홍서원을 올리고 있는 모습.
이번 법회에서는 제14회 천태예술제 ‘묘음으로 피어나는 하얀 연꽃’을 위한 총연습과 경연도 진행된다.

단양 구인사=정현선 기자  honson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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