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양사는 6월 5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한반도 평화통일과 시민행복을 위한 2019 삼양사 예술제’를 개최했다.

6월 5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서

천태종 밀양 삼양사가 한반도 평화통일과 시민행복을 위한 예술제를 열었다.

삼양사(주지 보광 스님)는 6월 5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한반도 평화통일과 시민행복을 위한 2019 삼양사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예술제는 도계 영락사 주지 무안 스님의 상영산(향피리) 공연을 시작으로 △향수나열ㆍ사다라니(천태범음범패보존회) △상월원각대조사 교성곡 中 ‘자비의 노래’ㆍ해탈(합창단) △도라지꽃ㆍ착안하이 예쁜아이(유치원 합창단) △하모니카 연주(반딧불 봉사단) △국악그룹 ‘이상’ 초청공연) △BTN중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예술제에 앞서 주지 보광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시민과 함께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은 잠시나마 고단한 일상에 시름을 잊어버리고, 희망의 에너지를 충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라며 “이번 예술제로 서로 보듬어주고 화해하고, 나와 이웃과 제불보살이 하나미을 확인할 수 있는 회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양사 합창단 공연.
삼양사 유치원 원아들의 공연.
BTN중창단 공연.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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