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6월 3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 6명에게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6월 3일, 거동불편 어르신 6명에게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6월 3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 6명에게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번 실버카 지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했다. 실버카 지원사업은 보행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일상생활능력 및 사회관계 향상을 위해 실버카를 지원해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들은 “다리가 아파서 가까운 경로당에 다니는 것도 힘들었는데 실버카 덕분에 잘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 외출 할 때 항상 갖고 다니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노인복지관은 5월 30일 단양 광법사에서 어르신들이 심리ㆍ정서ㆍ사회적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우울 증상 예방을 위한 ‘전통차 예절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단양노인복지관은 5월 30일 단양 광법사에서 ‘전통차 예절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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