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

경북 봉화 청량사(주지 지현 스님)의 둥근소리 합창단은 6월 21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둥근소리 합창단을 비롯해 뉴트리팝스 오케스트라, 청량사 어린이 밴드 2기, 성악 앙상블 퀸스틀러의 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문화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지 지현 스님은 “둥근소리 합창단의 정기적인 연습모임이 수행의 시간이고, 기도의 시간이다. 서로 다독이며 조금씩 쌓아 가는 도반들과의 우정과 사랑이 청량사의 밝고 맑은 에너지가 되어 준다.”면서 “도량 곳곳에 부처님의 가피바람 일으켜 주는 둥근소리 합창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청량사(054-672-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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