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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이 아니야〉

수도승·행정승으로 산 9년의 기록
진광 스님/불교신문사/14,000원

조계종 교육원에서 9년 째 재직하고 있는 교육부장 진광 스님이 그간의 기록을 담은 책을 펴냈다.

스님은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양구에서 성장, 감자와 옥수수에 질려 일탈과 자유를 꿈꾸는 몽상가였다. 수덕사 방장을 지낸 故 원담 스님을 3년 간 시봉했으며, 영천 은해사 기기암을 비롯해 전국 제방선원에서 20여 안거를 성만했다. 스님은 해제 기간 동안 네팔 성지순례를 시작으로 전세계 130여 개국으로 만행을 다녔다. 그러던 중 2010년 조계종 교육원 사무국장을 맡은 후 연수국장, 교육국장을 거쳐 9년 째 자칭 ‘어수(어쩌다 수행승)’로 재직하고 있다.

스님은 2016년 불교신문 논설위원으로 위촉된 후 써 온 칼럼과 불교계 언론과 일간지에 쓴 글을 ‘추수 끝에 벼이삭을 주워 모으듯’ 모았다. 또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교육원 해외순례 연수,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학인 염불시연대회·외국어 스피치대회·토론대회·설법대회 등을 정리해 책으로 엮었다. 책머리에 출·재가 도반들의 서평도 실었다.

책은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향기는 멀리 갈수록 맑음 더욱 더하네! △세상 속으로 △비상하라 승가여 등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이강식 기자  lks97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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