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복지재단 산하 성북구립월곡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29일 서울 성북구 소재 월곡두산위브아파트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한 주민축제 ‘동네마실’을 진행했다.

5월 29일, 의류ㆍ잡화ㆍ간식 등 판매

진각복지재단 산하 성북구립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인국)은 5월 29일 서울 성북구 소재 월곡두산위브아파트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한 주민축제 ‘동네마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낮 마실과 밤 마실로 나누어 직장인들도 퇴근 후 가족들과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네마실 축제에서는 지역주민 16팀이 직접 판매자가 되어 의류ㆍ잡화ㆍ핸드메이드 간식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의 20%를 복지관에 기부했다. 또한 부채 만들기ㆍ트윙클붙임머리ㆍ팔찌 만들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부스 및 삼겹살꼬치ㆍ소떡소떡ㆍ핫바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이번 동네마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나눠줄 여름나기 키트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인국 월곡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들이 판매자로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판매자들의 기부금은 지역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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