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불교연합회가 5월 25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570만원을 전달했다.

5월 25일, 봉축탑 기도 성금 모아 자비실천

부산진구불교연합회가 부산진구청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부산진구불교연합회(회장 세운 스님, 천태종 삼광사 주지)는 5월 25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해 성금 57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진구불교연합회장 세운 스님과 회원스님,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장강식 부산진구의장이 함께했다.

이날 부산진구불교연합회가 전달한 성금은 4월 25일 점등한 봉축탑에서 12일간 탑돌이 기도를 진행하며 십시일반 모연한 것이다. 성금은 부산진구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천원의 사랑, 만인의 행복’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운 스님은 “부산시민과 불자들이 정성껏 마련된 성금인 만큼 진정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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