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15교구본사 통도사 주지에 현문 스님이 임명됐다.

5월 29일, 원행 총무원장 임명장 전달

조계종 제15교구본사 통도사 주지에 현문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5월 29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15교구본사 통도사 주지에 현문 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조계종단의 여러 불사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통도사 대중들과 화합해 본사를 잘 이끌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현문 스님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종단 불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통도사 주지에 임명된 현문 스님은 월하 명근 스님을 은사로 1966년 수계(사미계)했다. 영축총림선원, 봉암사 태고선원, 덕숭총림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했으며, 총무원 총무부장 및 흥천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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