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서울ㆍ부산ㆍ제주 지역서

(사)대한불교청년회(회장 하재길, 이하 대불청)가 8월까지 서울ㆍ부산ㆍ제주 3개 지역에서 ‘제1기 불교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양성과정은 일반의 문화해설사와는 차별화되고 특화된 교육을 통해 불교적 지식을 함양한 전문해설사를 양성함으로서 불교문화재가 쉽고 친근하게 일반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서울ㆍ부산 지역 각 40여 명, 제주지역 60여 명을 모집하며, 12회 강의 중 ‘불교사상과 사찰문화이해’, ‘불교회화문화 이해’, ‘전각과 본존불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으로 8번의 실내강의와 3번의 현장답사, 마지막으로 템플스테이까지 활용성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양성과정에서 80%이상 교육 참여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불교문화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 취득의 자격이 주어진다.

대불청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불교문화해설사가 전문자격증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불교문화재 보호 및 활용의 측면에 중요한 역할을 할 인력 양성에 힘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문의. 대불청(02-738-1920)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