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분당 대광사서 자비실천대법회

천태종이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천태종(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오는 6월 11일 오전 11시 분당 대광사에서 지난 5월 27일 발생한 강진으로 5천여명의 사망자와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의 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자비실천 대법회를 봉행한다.

‘지구촌 형제들에게 자비와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자비실천대법회에서는 총무원장 정산 스님이 법어를 할 예정이며, 행사 당일 지진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접수해 인도네시아에 전달할 예정이다.

천태종은 지난 2004년 서남아시아 지진해일, 2005년 파키스탄 대지진을 비롯한 대재앙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 형제들을 돕기 위한 자비실천 행사를 벌이는 등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분당 대광사 031-715-3000,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 02-73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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