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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문사, ‘봉축전야 점등식’ 봉행

천태종 서울 관문사 주지 월장 스님과 내빈들이 5월 11일 봉축전야 점등 버튼을 누르며 관문사 도량을 빛으로 장엄했다.

5월 11일, 음악회 등 봉축 열기 고조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5월 12일)을 앞두고 천태종 서울 관문사가 봉축전야 점등식을 봉행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어 봉축의 열기를 더했다.

관문사(주지 월장 스님)는 5월 11일 오후 7시 경내 대불보전 앞마당에서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전야 점등식’을 개최했다. 봉축전야 점등식에는 관문사 주지 월장 스님과 종단 스님들, 박원순 서울시장 부부,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종숙 서초구의회의장, 권영희ㆍ추승우 서울시의원 등 사부대중 10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관문사 주지 월장 스님은 점등사를 통해 “오늘 봉축의 불은 지구촌 방방곡곡과 우주를 밝히는 빛이며 의천대사와 상월원각대조사, 역대선지식들을 향한 빛”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월장 스님은 “우리가 올린 공덕의 빛으로 부처님오시는 길을 밝고 찬란하게 비출 것”이라며 “진리와 자비로 중생들을 밝히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우리 마음 가득히 채워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점등사에 앞서 월장 스님과 내빈들은 봉축전야 점등 버튼을 일제히 누르며 관문사 도량을 빛으로 장엄했다.

이어 봉축전야 점등을 축하하는 축사가 이어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 사찰에 가봤지만 천태종 신도들이 가장 열심히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 같다.”며 “특히 동안거와 하안거를 스님과 신도님들이 함께 하시는 걸 보면서 큰 감동을 받는다.”고 말했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관문사가 지역사회에 자비를 넓게 펼치고 있다.”면서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광명이 신도들과 온 세상에 가득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오후 8시 4층 옥불보전에서 성우 남도형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관문사 사물놀이팀의 공연을 필두로 가수 박은수ㆍ윤재운ㆍ정순경 씨의 무대가 펼쳐졌다. 가수 전미경ㆍ권성희 씨도 ‘트로트 메들리’와 ‘나성의 가면’ 등을 열창하며 흥겨운 무대를 이어갔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가수 김국환 씨는 트로트 찬불가 ‘불자라서 행복합니다.’ 등을 부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는 관객들과, 메들리로 엮은 추억의 옛 노래를 함께 부르며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무대를 장식했다.

이외에도 관문사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기도방석과 보이차 등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관문사는 부처님오신날의 참뜻을 되새기며 5월 12일 오전 10시 옥불보전에서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할 예정이다.

월장 스님이 점등사를 하고 있다.
관문사 재무 법기 스님이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를 봉독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전야 점등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점등권공축원을 올리고 있다.
관불의식을 하는 월장 스님.
박원순 서울시장과 강난희 여사가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관문사는 5월 11일 오후 7시 경내 대불보전 앞마당에서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전야 점등식’을 개최했다.
관문사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도 열어 봉축의 열기를 더했다.
월장 스님이 음악회에서 노래를 하고 있다.
음악회에서 내빈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음악회는 관문사 사물놀이팀의 공연을 필두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해 유명한 배우 박은수 씨가 ‘사모곡’을 부르고 있다.
관객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박수를 치고 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가수 김국환 씨가 트로트 찬불가 ‘불자라서 행복합니다.’를 부르고 있다.
관문사 봉축전야 점등식 및 음악회에는 사부대중 1000여 명이 함께 했다.

정현선 기자  honson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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