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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등축제, 봉축등으로 도심 수놓아
연등축제에 참가한 부산 천태종 사찰 광명사가 연등행렬을 하고 있다.

5월 4일, 봉축연합대회ㆍ연등행렬 봉행
삼광사ㆍ광명사ㆍ정법사ㆍ해영사 참가

부산 불자들이 이 땅에 오신 부처님을 찬탄하기 위해 부산시민공원에서 연등회를 열었다.

부산연등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경선 스님ㆍ범어사 주지)는 5월 4일 오후 4시 부산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 봉축연합대회를 봉행하고, 국태민안과 남북평화를 기원했다. 연등회에는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경선 스님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세운 스님(삼광사 주지),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1만5,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등축제에는 부산지역 천태종 사찰인 삼광사ㆍ광명사ㆍ정법사ㆍ해영사가 단일팀으로 참가해 연등행렬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광명사 어린이회, 광명유치원 원아ㆍ학부모 500여 명이 거리 행진에 동참했다.

각 사찰의 신행단체는 사천왕등과 용등, 코끼리등과 108번등, 스님의 법고무 등을 손에 들고 삼전교차로–서면교차로–새싹로를 잇는 4.5km 구간의 도심 곳곳을 연등으로 물들였다.

이와 함께 부산연등축제조직위원회는 5월 12일까지 송상현광장 일원에서 ‘전통등 전시 및 전통문화마당’을 진행한다.

부산 천태종 사찰 광명사 신도들의 모습
부산 천태종 사찰 삼광사 신도들의 모습
연등축제에 참가한 부산 천태종 사찰 삼광사가 연등행렬을 하고 있다.
부산 천태종 사찰 정법사 신도들의 모습.
연등축제에 참가한 부산 천태종 사찰 정법사가 연등행렬을 하고 있다.

정현선 기자  honson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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