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복지재단 산하 성동구립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는 5월 8일 오후 1시 센터 3층 강당에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 ‘효(孝)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5월 8일, 축하공연ㆍ혈관검사 지원 등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진각복지재단 산하 성동구립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양명)는 5월 8일 오후 1시 센터 3층 강당에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 ‘효(孝)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종곤 성동구의회 의장, 김기대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130여 명의 어르신들은 먼저 센터 임ㆍ직원들로부터 카네이션을 전달 받았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 ‘소리마당’ 팀의 흥겨운 무대를 즐겼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 최고령 어르신에게 장수 지팡이가 증정 됐으며, 홍익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건강 및 뷰티서비스와 먹거리 행사가 펼쳐졌으며, 어르신들이 대접받으며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두피 마사지 및 네일아트, 9988병원의 혈관검사도 실시됐다.

홍익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
혈관검사.
네일아트를 받고 있는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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