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블랙야크 봉담점 후원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독거어르신에게 선물상자가 전달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은 5월 7일 관내 독거어르신 40가정에 ‘야크 효(孝) 박스’를 전달했다.
야크 효 박스는 블랙야크 봉담점(대표 김은애)이 후원한 4만 원 상당의 캔꽁치ㆍ캔황동ㆍ소면ㆍ미역ㆍ쌀ㆍ소금ㆍ라면ㆍ카네이션ㆍ모자 등으로 구성됐다.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들의 고립감을 경감하고, 정서적 지지로 효친사상의 효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안효미 관장은 “화성지역의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블랙야크 봉담점에서 어르신들게 꼭 필요한 식생활용품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홀로 사시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애 대표도 “부모님께 선물을 전달해 드린 것 같아 보람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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