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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불기 2563년 봉축등 점등
  • 단양 구인사=조용주 기자
  • 승인 2019.05.0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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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이 5월 7일 오후 7시 총본사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봉행한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에서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한 내빈들이 점등 버튼을 누르고 있다.

도용 종정예하 “감사ㆍ성취 등불 밝혀 성불하자” 강조
5월 7일 설법보전서, 사부대중 “일체중생 해탈” 발원

불기 2563(2019)년 부처님오신날(5월 12일)을 앞두고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 경내에 부처님 오심을 축하하는 연등이 환하게 불을 밝혔다.

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5월 7일 오후 7시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점등식에는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해 총무원장 문덕 스님, 종의회의장 도원 스님, 감사원장 진덕 스님 등 종단 소임자 스님들과 류한우 단양군수,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의원, 선상신 BBS불교방송 사장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점등식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자신 속에 깃든 불심은 대광명이라 기도 정진하는 중에 마음 환히 밝아오니 깨달음과 해탈의 큰 자유를 얻는 길이니라.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오심을 봉축하며 온 누리에 자비의 광명 가득하여 국운융창과 세계평화가 이루어짐을 발원하는 가운데 청정한 믿음의 등 물러남이 없는 정진의 등 감사와 성취의 등불을 정성껏 밝혀 성불의 길에 함께 들기 바랍니다.”라고 점등법어를 내렸다.

점등법어에 이어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점등사를 통해 “오늘 밝히는 봉축의 등은 지혜와 자비 그리고 평화와 행복의 빛이다. 구인사를 비롯해 전국 모든 천태사찰들도 봉축의 일념으로 등을 밝히니, 부처님 오시는 길은 밝고 찬란하다.”면서 “그 밝은 길로 오시는 부처님, 무명번뇌의 중생계를 진리와 자비로 밝혀주시는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우리들의 마음 가득 채워지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구인사 봉축 점등식을 축하하는 축사도 이어졌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자리이타의 귀감인 구인사는 천태종도들의 근본 수행 도량이자 천태종 총본산인 웅장한 가람”이라며 “오늘 어둠을 밝히는 이 불빛이 국민의 화합과 남북통일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 3만여 단양군민을 대표해 다시 한 번 점등식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후삼 의원도 “이 등의 불빛을 따라 부처님이 평화를 가지고 오실 것 같다. 오늘 점등식을 통해 경제가 발전하고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축사했다.

축사가 끝난 후 감사원장 진덕 스님은 사부대중을 대표해 낭독한 발원문을 통해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의 등을 밝히며 자비의 빛으로 우주 법계가 밝아지고, 지혜의 빛으로 일체중생이 해탈하기를 발원하옵니다.”라고 부처님 전에 발원했다.

이날 점등식은 교무부장 경혜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 △찬불가 △반야심경 △상월원각대조사법어 봉독(종의회의장 도원 스님) △국운융창기원 △점등 △청법가 △점등법어 △점등사 △축사 △축가(영춘 태광사ㆍ단양 광법사 연합합창단) △발원문 △석가모니불정근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천태종은 5월 12일 오전 10시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봉행할 예정이다.

삼귀의례.
도용 종정예하가 점등법어를 내리고 있다.
점등사를 하고 있는 총무원장 문덕 스님.
종의회의장 도원 스님이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을 하고 있다.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는 감사원장 진덕 스님.
교무부장 경혜 스님이 사회를 보고 있다.
축사를 하고 있는 류한우 단양군수.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축가를 부르고 있는 영춘 태광사ㆍ단양 광법사 연합합창단.
점등식에 참석한 불자들.
대조사전 앞마당의 장엄등.
대조사전 앞마당의 장엄등.
대조사전 앞마당의 장엄등.
구인사 경내를 밝힌 봉축등.
구인사 경내를 밝힌 봉축등.
구인사 경내를 밝힌 봉축등.
구인사 경내를 밝힌 봉축등.
구인사 경내를 밝힌 봉축등.
구인사 경내를 밝힌 봉축등.
구인사 경내를 밝힌 봉축등.
구인사 경내를 밝힌 봉축등.
구인사 경내를 밝힌 봉축등.

 

단양 구인사=조용주 기자  smcom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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