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4월 22일 ‘2019년 주민제안사업 약정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우면종합사회복지관>

GALLERY-K, 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4월 22일 2019년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2팀에 대한 ‘2019년 주민제안사업 약정식’을 개최했다.

주민제안사업은 양재1동 내 5인 이상 주민모임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공모를 실시하고 선정한 팀에 대해 연간 활동 운영에 대한 지원금과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주민제안사업 약정식은 선정팀의 연간 활동 운영과 지원금, 모니터링 진행에 대해 상호 약정하는 것으로 지원금은 팀 당 1백만 원이다.

이날 약정식은 이경희 우면종사회복지관장과 2018년 진행팀인 △토닥토닥 맘엔동화 △행복도서관 꿈터지기 등과 2019년 새롭게 선정한 △우면초에코맘 △외딴섬 우면동 아이키우는엄마들 등이 참석해 전년도 활동을 공유하는 등 효율적인 연간 활동을 운영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2019년 주민제안사업은 ‘아이들의 역사교육ㆍ탐방’과 ‘천연한방제품 제작’을 주제로 양재1동을 중심으로 12월까지 주민들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주민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사업을 제안하고 운영한다는 것이 매우 대단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들의 활동을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24일 한국미술품저작권진흥협회에서 운영하는 GALLERY-K(대표 김정필)로부터 후원금 1백만 원과 미술교재를 전달 받았다. 전달식에는 이경희 관장과 GALLERY-K 김정필 대표가 참석했다.

김정필 대표는 “모든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랐으면 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이 그림에 흥미를 높이고, 넓은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5월 5일 오전 11시 서초구 관문사 일대에서 진행되는 ‘제12회 우면산의 꿈! 어린이 글ㆍ그림축제’에 사용 될 예정이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4월 24일 한국미술품저작권진흥협회에서 운영하는 GALLERY-K로부터 후원금 1백만 원과 미술교재를 전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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