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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즐거운 어린이 ‘백일장ㆍ사생대회’ 개최
  • 단양구인사=정현선 기자
  • 승인 2019.04.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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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천태어린이 춘계본산참배 및 제10회 백일장ㆍ사생대회’가 개최됐다.

4월 27일 구인사 광명전, 600여 명 참가
“구인사 가는 길ㆍ여행ㆍ꽃 그림 그려요”

천태종 전국 사찰의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평소 갈고 닦은 글과 그림 실력을 뽐내는 백일장이 마련됐다.

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4월 27~28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천태어린이 춘계본산참배 및 제10회 백일장ㆍ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3개 천태종 사찰에서 모인 6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등이 함께했다.

27일 오후 1시 광명전 5층에서 진행된 입제식에서 교무부장 경혜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미래가 결정된다.”면서 “여러분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누구보다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경혜 스님은 또 “여러분들은 이번 대회의 주인공이다. 1박 2일 구인사에 머무는 동안 주인공답게 보람되고 착실하게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안재관 어린이지도교사 연합회장은 입제사에서 “작품 활동에 앞서 눈을 감고 합장을 한 후 부처님께 축원을 올리면 좋은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교무국장 도선 스님은 “백일장과 사생대회는 주어진 주제에 부합한 작품 구성력, 글과 그림에 대한 표현기법, 작품에 대한 창의력을 중심으로 심사할 것”이라며 “심사위원 일동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생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당일 공개된 백일장 시제 △만남 △소백산 △용돈과, 사생대회 주제 △구인사 가는 길 △여행 △꽃에 맞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사생대회 주제로 ‘만남’을 선택한 박은요(11살, 성남 화성사) 어린이는 “부처님과의 만남을 글로 표현해봤다.”며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글을 쓰니 뜻깊고 글쓰기 실력도 더 느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작품 활동을 마친 어린이들은 ‘놀이마당, 법우야놀자’에 참여해 비석치기ㆍ제기차기ㆍ투호ㆍ딱지치기 등의 체험을 했으며, 학부모들은 역대조사전에서 경혜 스님의 부모교육 강의를 들었다.

이번 ‘천태어린이 춘계본산참배 및 제10회 백일장ㆍ사생대회’는 27일 △입제식 △글ㆍ그림 활동 △놀이마당, 법우야놀자 △도용종정예하 친견 △전각참배 △어울림마당 △관음정진 등으로 진행되며, 이튿날인 28일에는 △두레마당 △시상식 및 회향식 등의 순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천태어린이 제10회 백일장ㆍ사생대회 시상식’은 4월 28일 오전 10시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교무부장 경혜 스님이 입제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교무국장 도선 스님이 상월원각대조사법어를 봉독하고 있다.
비구니법사회 해문 스님이 백일장 시제와 사생대회 주제를 발표하고 있다.
안재관 어린이지도교사 연합회장이 입제사를 하고 있는 모습.
입재식에 참석한 비구니 스님들의 모습.
이번 대회에는 전국 천태종 사찰에서 모인 6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등이 함께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사생대회 주제에 맞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주제와 시제를 안내 받은 참가 학생들이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이 원고지에 글을 쓰고 있다.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린이.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사생대회 주제에 맞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주제와 시제를 안내 받은 참가 학생들이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주제와 시제를 안내 받은 참가 학생들이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야외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린이.
학부모들이 역대조사전에서 경혜 스님의 부모교육 강의를 듣고 있다.

단양구인사=정현선 기자  honson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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