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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월삼사, 신축 설법전 낙성법요식 봉행
  • 영양 월삼사=조용주 기자
  • 승인 2019.04.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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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월삼사 설법전 낙성법요식에서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한 내빈들이 설법전 낙성 기념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4월 24일, 도용 종정예하 비롯 1천 대중 참석
석가모니불ㆍ관세음보살ㆍ지장보살상 봉안도

천태종 영양 월삼사가 신축 설법전을 낙성, 무량대복을 닦는 도량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서원했다. 또 기존 관음전에 개금불사를 마친 관세음보살상과 상월원각대조사 진영을 봉안했다.

월삼사(주지 효성 스님)는 4월 24일 오전 10시 신축 설법전 삼존불(석가모니불ㆍ관세음보살ㆍ지장보살)과 관음전 관세음보살상 및 상월원각대조사 진영 개금 봉안의식에 이어 11시 설법전 앞마당에서 신축 설법전 낙성법요식을 봉행했다.

법요식에는 도용 종정예하, 총무원장 문덕 스님, 종의회의장 도원 스님, 감사원장 진덕 스님을 비롯한 종단 대덕스님, 오도창 영양군수, 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 불자 등 사부대중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법전 현판 제막식과 기념테이프 절단식에 이어 진행된 법요식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명산의 정기 어린 천 년 향화 복상지에 숙세의 불연 맺은 불자들이 장엄한 도량을 이룩하니 지극한 정성 참으로 훌륭하구나. 부처님의 자비 광명 크나큰 가피되어 도량에 가득하니 환희하는 마음 다 함께 나누며 국운융창과 국태민안 발원하여 더 큰 신심으로 정진하고 정진하며 성불의 길로 회향하여 불사의 공덕을 길이 빛내어라.”고 법어를 내렸다.

법어에 이어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치사를 통해 “월삼사는 제불보살님과 역대 조사님들의 자비광명이 빛나고, 대조사님의 장엄한 원력과 2대 종정예하의 각별한 손길이 머무는 도량”이라며 “오늘 설법전 낙성은 월삼사를 더욱 맑고 영롱한 부처님의 도량으로 꾸며, 무수한 중생들이 옷깃을 여미고 삼보에 귀의하게 하는 뜻 깊은 의식”이라고 강조했다.

문덕 스님은 또 “사월 초파일을 앞두고 봉축의 환희가 꽃처럼 피어나는 때에 월삼사의 원력불사를 회향하게 되니 더욱 복된 일”이라며 “오늘 이 장엄한 낙성식의 공덕으로 불사에 동참한 모든 분들의 삼세악업이 소멸되고, 영양 지역은 물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번영 그리고 인류의 행복이 성취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주지 효성 스님은 인사말에서 “도량을 세우고 가꾸는 일은 하나의 불국토를 이루어 내는 것이라 했다. 이제 월삼사는 무상정등정각과 무량대복을 닦는 도량으로 발전해 갈 것”이라며 “그동안 불사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며 무진 공덕을 쌓으신 역대 주지스님과 신도회 간부님들을 비롯한 불자님, 그리고 전국에서 동참해 주신 모든 천태불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법요식을 계기로 월삼사가 모든 불자님들의 소구소원을 이뤄주고, 사랑받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축사에 이어 감사원장 진덕 스님은 사부대중을 대표해 낭독한 발원문에서 “오늘 청정도량 월삼사 설법전을 낙성하는 장엄한 법석에서 저희 천태불자들이 일심으로 지심귀명 예를 올리옵고, 제불보살님과 역대 조사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며 십선의 가르침을 따라 육바라밀의 보리도를 행할 것을 지극정성으로 발원하오니 두루 가피하여 주시옵소서!”라고 부처님 전에 발원했다.

이날 낙성법요식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설법전 낙성에 기여한 공로로 최현동 신도회장에게 표창패를,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한옥철ㆍ이원섭 고문과 박원ㆍ오명희 부회장에게 표창패를 각각 전달했다.

설법전 낙성법요식은 총무부장 월장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상월원각대조사법어 봉독(종의회의장 도원 스님) △국운융창기원 △경과보고(최현동 월삼사 신도회장) △표창패 수여 △개회사 △법어 △치사 △축사 △축가(안동 해동사ㆍ영주 운강사ㆍ청송 장안사 연합합창단, 안동 해동사 어린이합창단) △관음정진 △발원문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됐다.

설법전 현판 제막을 하고 있는 내빈들.
설법전 삼존불 봉안의식.
설법전 삼존불 봉안의식.
모습을 드러낸 설법전 삼존불(석가모니불ㆍ관세음보살ㆍ지장보살).
개금한 관음전 관세음보살과 상월원각대조사 진영.
삼귀의례.
삼귀의례.
도용 종정예하가 법어를 내리고 있다.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는 도용 종정예하.
총무원장 문덕 스님이 치사를 하고 있다.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는 총무원장 문덕 스님.
종의회의장 도원 스님이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를 봉독하고 있다.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는 감사원장 진덕 스님.
총무부장 월장 스님이 사회를 보고 있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주지 효성 스님.
종단 대덕스님들이 국운융창을 기원하고 있다.
경과보고를 하고 있는 최현동 신도회장.
오도창 영양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축가를 부르고 있는 안동 해동사ㆍ영주 운강사ㆍ청송 장안사 연합합창단.
안동 해동사 어린이합창단이 축가를 부르고 있다.
이날 설법전 낙성법요식에는 사부대중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법전에 봉안된 삼존불.

영양 월삼사=조용주 기자  smcom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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