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은 4월 17일 복지관에서 ‘사랑의 점심나누기’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4월 17일, 자장면ㆍ만두 등 170인분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4월 17일 오전 11시 30분 복지관 지하 1층 식당에서 ‘사랑의 점심나누기’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 청년회(회장 장민호)ㆍ여성회(회장 이재규)가 후원했다.

복지관과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는 복지관 이용자 170여 명에게 나눠줄 자장면을 직접 만들었으며, 만두와 함께 제공했다.

이상철 단양장애인복지관장은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 청년회ㆍ여성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무료급식행사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민호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맛있는 짜장면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준비했다.”면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배식을 돕고 소통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 청년회ㆍ여성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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