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전문요양원은 4월 8ㆍ11ㆍ12일 3차에 걸쳐 단양 상진 벚꽃길에서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과 벚꽃 나들이를 진행했다.<사진제공=단양노인전문요양원>

4월 8ㆍ11ㆍ12일, 단양 상진 벚꽃길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일화 스님)은 4월 8ㆍ11ㆍ12일 3차에 걸쳐 단양 상진 벚꽃길에서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과 벚꽃 나들이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따뜻한 봄 햇살을 받으며 만개한 벚꽃을 둘러봤다.

요양원장 일화 스님은 “어르신들이 벚꽃잎이 날리는 순간을 ‘하늘에서 눈이 온다.’라고 표현하시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우리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았다.”며 “소소하지만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어르신들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