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원행 스님은 4월 17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신임 사무처장 탄웅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4월 17일, 대표이사 원행 스님 임명장 전달

조계종복지재단 신임 사무처장에 탄웅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원행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4월 17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탄웅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명장 수여 후 원행 스님은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관도 많고 업무도 많으므로 상임이사 스님과 협조해서 복지재단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탄웅 스님은 “상임이사 스님과 힘을 합쳐 재단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답했으며, 상임이사 보인 스님은 “경험이 많은 스님이므로 호흡을 맞춰 재단을 잘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명장 전달식에는 조계종 총무부장 금곡ㆍ사회부장 덕조 스님 등이 배석 했다.

한편 탄웅 스님은 자승 스님을 은사로 1992년 사미계, 2004년 구족계를 수지했다. 관음사ㆍ한산사ㆍ극락사ㆍ대덕사ㆍ국제선센터 주지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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