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서

동북아시아 불교계의 재가불교운동의 흐름과 특징을 짚어보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연구소(소장 차차석)는 4월 26일 오후 1시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호운미술관에서 ‘동북아 불교계의 재가불교운동과 그 특징’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날 세미나는 차차석 불교문예연구소장의 소장 인사말, 권오현 법사(전 불교방송 전무)의 격려사에 이어 주제발표로 이어진다.

세미나에서 김경집 진각대학원 교수는 ‘한국 근ㆍ현대 재가불교운동의 특징과 전망’, 동국대 김영진 교수는 ‘중국 근대 재가불교의 주요 흐름과 그 역할’, 이석환 박사(동국대)는 ‘일본 근ㆍ현대 재가불교운동의 특징과 전망’, 윤용복 아시아종교문화연구원장은 ‘근ㆍ현대 서양종교에서 평신도운동의 특징과 전망 - 한국 기독교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최원섭 위덕대 교수, 한지연 금강대 교수, 김재권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진구 한국종교문화연구소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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