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ㆍ한국불교학회, 4월 27일 개최

강원도 평창 오대산의 유네스코 복합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평창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와 한국불교학회(학회장 김성철)는 4월 27일 오후 1시 월정사 성보박물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문화적 완성과 오대산의 유네스코 복합유산 추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라 오대산의 문수신앙과 오만진신신앙 검토’(자현 스님ㆍ중앙승가대), ‘유학자의 오대산 인식-유산기와 한시를 중심으로’(권혁진ㆍ강원한문고전연구소), ‘오대산 월정사 보전지의 유산 가치’(이영경ㆍ동국대), ‘세조의 상원사 중창과 거둥 관련 유적 검토’(고영섭ㆍ동국대), ‘한암스님의 불출동구의 현실관’(이원석ㆍ동국대), ‘탄허선사의 良山思想과 오대산 주석의 의미’(문광 스님ㆍ동국대)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각 주제발표에 따른 토론은 김은영(동국대)ㆍ박재금(전 이화여대)ㆍ최송현(부산대)ㆍ김영일(동국대)ㆍ윤창화(민족사)ㆍ김영진(동국대) 씨 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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