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의료원은 4월 8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4월 8일, 병원 5층 대강당서

동국대의료원 제19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ㆍ취임식이 열렸다.

동국대학교의료원은 4월 8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을 비롯해 윤성이 동국대 총장 등 15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조성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료원의 장기 발전 전략과 비전을 재수립하라는 소명을 엄중히 받들겠다.”며 “의료원 구성원 모두가 지혜를 모아 소통과 화합헤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앞서 이진호 전 의료원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교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더욱더 젊어진 병원과 학교가 마음껏 능력과 뜻을 펼쳐나갈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민 제19대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8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다. 동국대일산병원에서 진료부장, 동국대의료원 기획처장, 동국대일산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문의. 동국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홍보팀(031-961-5753)

취암사를 하고 있는 조성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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