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4월 6일 봉은사 보우당에서 ‘2019년 서울파라미타청소년협회 연합 선서식’을 개최했다.

4월 6일, 서울 봉은사서

서울지역 파라미타 회원 청소년들이 선서식을 통해 소속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원명 스님ㆍ봉은사 주지)는 4월 6일 봉은사 보우당에서 ‘2019년 서울파라미타청소년협회 연합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에는 서울파라미타 분회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금호여자중학교, 삼선중학교,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대신고등학교, 도선고등학교 등 7곳 청소년 84명과 지도자 13명이 참석했다.

참가 학생들은 선서식과 함께 고등부 회장 및 부회장, 중등부 회장 및 부회장을 선출했으며, 봉은사 문화재답사활동도 진행했다.

새로 선출된 간부학생으로는 고등부 회장에 김성율(대신고)ㆍ부회장에 김한찬(대신고)ㆍ김지헌(동대부속고) 학생이, 중등부 회장에 손지수(금호여자중)ㆍ부회장에 나경훈ㆍ김도훈(동대부속중) 학생이다.

서울파라미타청소년협회 사무총장 현눌 스님은 “앞으로 여러분들의 삶은 자기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 마음을 믿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봉은사 경내 답사활동.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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