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5일 복지관이 위치한 청솔마을6단지 중앙놀이터에 3ㆍ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4월 5일, 3ㆍ1운동 100주년 기념해

3ㆍ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무궁화동산이 조성됐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은 4월 5일 복지관이 위치한 청솔마을6단지 중앙놀이터에 3ㆍ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무궁화동산이 조성된 청솔마을6단지는 국가유공자ㆍ북한이탈주민ㆍ장애인ㆍ독거노인ㆍ한부모 가정 등 125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청솔복지관은 아파트라는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특성상 이웃 간의 교류와 왕래가 점차 줄어 소통이 단절되는 사회분위기를 극복하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편견 및 인식을 개선해 마을주민이 화합하고 상생하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청솔마을6단지의 1919년생 어르신 소개, 무궁화 가로수 및 묘목 식재, 무궁화 지도 만들기, 태극기 부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일 청솔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욕구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이 화합하고 활기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일 관장(오른쪽)이 무궁화동산 표지석을 세우고 있다.
무궁화를 심는 청솔마을 주민들.
청솔마을에 사는 아이들이 무궁화를 심고 있다.
청솔마을에 사는 아이들이 무궁화를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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