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선정위원회 1차 회의

생명나눔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히 생명나눔 홍보대상이 신설됐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4월 2일 법인 회의실에서 2019 생명나눔 홍보대상 선정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생명나눔 홍보대상 선정을 위해 신설된 홍보대상 선정위원회에는 이사ㆍ후원회장ㆍ홍보위원회장 등으로 구성된 내부 심의위원 4인과 객관적이고 홍보의 질적인 면을 심의할 수 있도록 언론인ㆍ대학교수 등으로 이뤄진 외부 심의위원 3인으로 이뤄졌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홍보대상 선정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김진문 신성약품 회장이 선출됐으며, 손재현 동국대 교수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 홍보대상의 수상명과 부상금의 규모, 심의 방법의 건 등이 논의됐다.

생명나눔 홍보대상은 올해 첫 신설돼 생명나눔 법인 홍보에 힘써 준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상이다. 1년 동안의 △법인행사 기여도 △홍보 횟수 △전문성 및 성실성 △법인에 대한 관심도 등의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생명나눔에 관련된 홍보에 힘쓴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고, 심의해 그 공로를 높이 치하할 계획이다.

홍보대상 선정위원회의 심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공로자 2명에게는 각각 상패와 홍보대상 200만 원ㆍ홍보우수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은 생명나눔실천본부 법인, 후원회, 홍보위원회 추천을 받아 연말에 심의해 상위 대상자 2명을 선정한다.

김진문 위원장은 “앞으로 생명나눔을 위해 제일 힘쓴 분이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좋은 의견을 함께 모으고, 맡은 역할을 힘껏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은 1월 21일 개최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생명나눔 홍보 대상을 신설, 법인 홍보 활성화에 힘써준 사람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의. 생명나눔실천본부(02-734-8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