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왼쪽)은 4월 2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정념 스님에게 백년대계본부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4월 2일, 원행 총무원장 임명장 전달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본부장에 평창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4월 2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정념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원행 스님은 “백년대계본부를 잘 이끌어 주시고 위원들과 함께 종단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신임 본부장 정념 스님은 “종단의 화합과 혁신이라는 중차대한 과제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백년대계본부장 정념 스님은 희찬 스님을 은사로 1980년 수계(사미계)했다. 상원사 청량선원에서 안거 수행했으며, 제11ㆍ13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제4교구본사 평창 월정사 주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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