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25일 복지관에서 ‘2019년 성인문해교육사업 - 우리 한글 배움의 삶 한글교실 입학식’을 개최했다.

3월 25일, 수강생 40여 명 참석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실이 문을 열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화 스님)은 3월 25일 복지관에서 ‘2019년 성인문해교육사업 - 우리 한글 배움의 삶 한글교실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복지관과 화전거점센터 성인문해교육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한글 배움의 삶 한글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매주 2회로 문해교육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춘ㆍ추계 나들이와 특별교육 프로그램(금융ㆍ스마트 교육) 등을 기획해 글을 몰라 생활에 불편을 겪었을 수강생들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덕양행신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배움의 기회를 놓쳐 일상생활 수행에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인문해교육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이소민 평생교육사(031-839-6026)

인사말을 하고 있는 관장 성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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