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 주립대학교 강의 모습.

3월 24일~4월 2일, 영화 ‘산상수훈’ 시사회도

영화 ‘산상수훈’의 감독 대해 스님이 미국 예일대를 비롯한 대학교에서 초청 강연회를 펼친다.

대해 스님(조계종 대해사국제선원장)은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마국 동부지역을 방문해 초청 강연회를 진행한다.

대해 스님이 강연을 하는 곳은 예일대학교를 비롯해 유니언 신학대, 미국성공회 롱아일랜드교구 머서신학교, 조계종 뉴저지 원적사 등이다. 강연과 함께 영화 ‘산상수혼’ 시사회도 함께 진행된다.

영화 ‘산상수훈’은 신학생 8명이 동굴안에 모여 신약의 예수 산상수훈에 대해 토론하는 내용을 담은 124분 분량의 장편 영화다. 불교의 스님이 만든 그리스도교 영화로 주목을 받으며 모스크바 국제영화제ㆍ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ㆍ카잔 무슬림 국제영화제ㆍ가톨릭영화제ㆍ황금기사 국제 영화제(국제 기독교 영화제)ㆍ소태산 영화제(원불교 영화제)ㆍ릴리전 투데이 국제 종교영화제 등에 초청받아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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