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극락전서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 스님)는 3월 17일 오후 2시 조계사 극락전에서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님 49재’를 봉행한다.

이날 49재는 △여는말(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 △약력 소개(김동휘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장) △추모사(혜찬 스님ㆍ권미경 연대세브란스병원노조 위원장ㆍ윤흥주 마리몬드 대표) △극락왕생 발원 기도(조계종 사회노동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故 김복동 할머니는 지난 27년을 인권운동가로 살아오면서 일본군의 만행을 세상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여성인권을 위해 해썼다. 1월 28일 향년 93세로 세상을 떠났다.

문의. 조계종 사회노동위 양한웅 집행위원장(02-2011-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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