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3월 7일 오후 1시 강원도사회복지회관에서 ‘2019년 강원도 효(孝)지킴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3월 7일, 강원도사회복지회관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일지 스님)은 3월 7일 오후 1시 강원도사회복지회관에서 ‘2019년 강원도 효(孝)지킴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효지킴센터 협력기관 및 6개 시ㆍ군 인권지킴이단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6개시ㆍ군 효인권지킴이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19년 효지킴센터 사업안내 및 노인인권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원도 효지킴센터는 노인학대 및 노인인권 침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2017년 효지킴센터 사업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18년 18개 시ㆍ군으로 효인권지킴이단을 확대ㆍ운영해 노인 학대 사례 발굴 및 노인인식 개선 등 노인보호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했다. 2019년에도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권역별 노인보호전문기관과 민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효지킴센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인권지킴이단은 6개 시ㆍ군 지자체 공무원, 경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노인회, 노인보호전문기관, 시설종사자, 지역주민 49명을 구성ㆍ위촉하여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일지 스님은 “지역 내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민간이 협력해 어르신 인권보호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강원도 효지킴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인권지킴이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033-253-1389)

워크숍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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