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현 스님 "개방적 사찰 운영" 다짐

서울 은평구 역촌중앙시장 소재 열린선원(원장 법현스님)이 6월 4일 오전 10시 30분 개원 1주년을 맞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백산선원 법신 스님, 이미경 국회의원, 불교포커스 정성운 대표, 대한불교전국산악인연합외 김대원 사무총장 등 7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열린선원 원장 법현 스님은 기념사에서 “지난해 6월 5일 개원 법회를 갖고 열린불교 아카데미 개설, 여름불교학교, 무료합동천도재 등 쉽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법회를 갖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행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제를 통한 수행의 회통, 의식의 한글화, 24시간 개방선원 운영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념법회 후에는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김재성 교수의 지도로 위빠사나 수련 프로그램 ‘자애명상 집중 수련'이 약 4시간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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