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법련사는 2월 25일 오후 1시 30분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2월 25일, 10kg 백미 100포

서울 법련사가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자비의 쌀을 나눴다.

법련사(주지 진경 스님)는 2월 25일 오후 1시 30분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 스님)에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법련사가 전달한 쌀은 10kg 백미 100포로 법련사 정초 방생법회에서 마련했다. 조계종복지재단은 전달 받은 백미를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복지관은 경로식당과 주민센터에서 추천 받은 소외 이웃에 전해줄 계획이다.

조계종복지재단 상임이사 보인 스님은 “지금의 우리나라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시기를 헤쳐 오신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사찰과 지역사회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 자비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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