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선원, 3월 30일 제24차 춘계학술대회도

현대인의 불안과 산만한 정신을 명상과 상담으로 치유할 수 있는 월례 강연회가 열린다.

목우선원(원장 인경 스님)은 3월 21일~8월 23일 11강에 걸쳐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목우선원 강의실에서 명상상담 아카데미 월례강연회 ‘불안과 걱정, 수용하고 통찰하기’를 연다.

강연회는 매월 1회씩 목요일 저녁반과 금요일 오전반으로 나눠 두 번씩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불안의 이해(동진ㆍ용진스님), △나의 불안(인경 스님) △완벽주의 불안다루기(장우혁ㆍ김창중 교수), △해야만 불안과 명상하기(인경 스님) △파국적 불안 다루기(김광호 교수ㆍ이영순 박사) △어쩌지 불안과 명상하기(인경 스님) △불안 생각 멈추기(윤미숙ㆍ김동성 박사) △불안 생각 바꾸기(인경 스님) △불안 문제해결하기(김상임 강사ㆍ박명석 교수)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인경 스님, 김다현 박사) 등이다.

인경 스님은 2월 26일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사회가 급속도로 변화함에 따라 오는 불안한 마음을 명상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한다.”며 “특히 명상으로 불안과 걱정을 극복하고 현실의 문제들을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명상상담평생교육원 홈페이지(www.medicoun.com)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인터넷 사전 접수 시 10만원, 당일현장 접수 시(2강) 2만원이다. 이와 함께 강연회 수료식을 마칠 경우 명상상담평생교육원 감정코칭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목우선원은 또 (사)한국명상삼리상담학회와 3월 30일 오후 12시 30분 목우선원 2층에서 ‘수용전념치료(ACT)에서의 가치작업’을 주제로 제24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가치 중심의 ACT 사례발표 등과 ACT 가치작업 실습으로 구성됐다. 회비는 3만원.

문의 목우선원. 02-2236-5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