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일, 1500여 명 대상

 

서울 능인선원(주지 지광 스님)은 6월 3일 주지 지광 스님을 계사로 제41회 대승보살계 수계 법회(이하 수계 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수계 법회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로 나눠 1500여 불자들이 동참했다.

이날 법회에서 주지 지광 스님은 “보살계는 삼세제불의 근본이 되는 중요한 원력의 상징이며 모든 수행자들의 스승의 역할, 어두운 밤의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성불의 길로 들어가려면 통과의례인 보살계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수계증을 전달받은 신도들은 참된 불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능인선원은 매년 여름(6월)과 겨울(11월) 두 차례 수계법회를 봉행해 오고 있다.

문의 02)57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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