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박물관 해솔관서, 2회 공연

3.1절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일대기를 조명하는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홍진근)은 3월 2일 오후 2시ㆍ6시, 2회에 걸쳐 뮤지컬 ‘소녀의 꿈 유관순’ 공연을 대구박물관 해솔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소녀의 꿈 유관순’은 유관순 열사의 일대기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보고자 마련된 공연이다. 대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관객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다보면 그날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태극기에 담긴 뜻을 노래로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연 후에는 체험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문의 기획운영과. 053-760-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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